“밥 주는 곳 최고”…직장인 90% “구내식당이 복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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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에서 점심 한 끼 비용이 평균 9000~1만원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직장인들은 구내식당이 직장 복지의 핵심 요소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발표한 '2025 직장인 점심·구내식당 인식 조사'(전국 만 19~59세 직장인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직장인 90.1%가 "직장 내 구내식당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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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에서 점심 한 끼 비용이 평균 9000~1만원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직장인들은 구내식당이 직장 복지의 핵심 요소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상황에서 식비 지원은 직장 만족도를 좌우하는 주요 기준으로 떠올랐다. ‘삼시 세끼 무료 제공 회사라면 좋겠다’는 응답은 72.3%, ‘식비 걱정 없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응답은 79.9%로 나타났다. 다른 복지가 부족하더라도 식사를 지원하는 회사에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 역시 62.6%였다.
구내식당의 존재는 실제 직장 선택 기준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향후 이직·취업 시 구내식당 유무를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증가했으며, 특히 소득 수준이 낮은 20대 직장인과 주니어 직급에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다만 75.1%는 “구내식당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만 가능한 복지”라고 답해 기업 규모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의 경우 ‘거의 매일 이용’ 34.8%, ‘주 3~4회 이용’ 34.2% 등 이용률이 높았다. 이용 이유로는 식비 절감(50.0%), 이동 시간 단축(46.6%), 빠른 식사 가능(43.6%)이 꼽혔다. 구내식당 평균 가격은 5000~6000원대로 외부 식당 대비 부담이 적었다.
직장인 80.3%는 “고물가로 인해 구내식당 필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78.9%는 “구내식당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구내식당 품질에 대한 기대도 컸다. 응답자의 66.3%는 “맛과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구내식당은 있으나 마나”라고 답했으며, 72.2%는 “구내식당의 음식 품질이 직원 행복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평가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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