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진력하고 있다‥담당검사 연임 재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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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두고 "내부적으로 진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연장을 요청하는 부장 검사들을 교체해서 수사를 새롭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자,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진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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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두고 "내부적으로 진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연장을 요청하는 부장 검사들을 교체해서 수사를 새롭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자,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진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 등 이번달 임기가 만료되는 검사 4명을 두고는, "연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임명 재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16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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