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母에 성관계 요구' 경찰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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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았던 사건의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안성희)는 지난 24일 강제추행죄로 강서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A경위는 지난해 말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손, 발 등을 만지며 추행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강서경찰서는 A씨를 대기발령하고 직무에서 배제했고, 서울경찰청에서 감찰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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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자신이 맡았던 사건의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안성희)는 지난 24일 강제추행죄로 강서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A경위는 지난해 말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손, 발 등을 만지며 추행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금전적 회유를 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강서경찰서는 A씨를 대기발령하고 직무에서 배제했고, 서울경찰청에서 감찰 조사가 이뤄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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