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섭 영천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저서 통해 가족사·지역 비전 제시하며 본격 행보 시사

영천시장 예비후보자 김 섭 변호사가 저서 '희망을 광명 삼아, 부모의 고난에서 청년의 꿈까지'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도전을 향한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자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영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인과 친인척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사와 축하 영상 상영, 저서 소개, 기념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고향 영천에서 받았던 위로와 용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라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아버지가 겪어온 세월을 존경심으로 담담히 기록한 책"이라며 "글을 통해 김 예비후보의 맑은 영혼을 느꼈다. 앞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북콘서트에서 김 예비후보자는 직접 무대에 올라 저서에 담긴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그는 '나라에 바친 두 눈, 희망을 광명 삼아 살아가신 아버지', '가난 속에서도 물려받은 금수저' 등을 주제로 가족사와 삶의 철학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어 '청춘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숫자로 본 영천의 위기와 기회',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섭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봄비 속에서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책 제목은 아버지의 전쟁 일기 속 문장인 '희망은 인생의 광명이다'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모 세대의 고난을 딛고 청년의 꿈으로 나아가듯, 영천 시민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행보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