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한동훈 대표, '용산 회동' 종료…1시간 22분간 산책·면담

신익규 기자 2024. 10. 21.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이 끝났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지 약 한 달만에 이뤄진 면담이다.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6시 15분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종료를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차담 형식의 면담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차담을 한다. 사진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윤 대통령(오른쪽)이 한 대표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이 끝났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지 약 한 달만에 이뤄진 면담이다.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6시 15분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종료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54분쯤 대통령실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가벼운 산책과 면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차담 형식의 면담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이번 면담에서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요구한 대외활동 중단, 인사 혁신, 의혹 규명 등이 언급됐을 지 관심을 모은다.

또 의정 갈등과 명태균 관련 공천 논란 등도 주요 관심사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