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키워드 든 문자 사전 차단··· 금감원 '스팸' 방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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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불법 개연성이 높은 키워드가 포함된 대량 발송 문자를 차단하는 등 스팸 문자 발·수신 방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금감원과 KISA는 투자 유인 스팸 문자 약 2만 개를 분석해 블랙 리스트에 등록할 불법 금융투자 키워드를 선정했고 이에 해당되는 문자 발신 번호로는 6개월간 대량 문자 발신이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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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필터링 서비스에 등록

금융감독원이 불법 개연성이 높은 키워드가 포함된 대량 발송 문자를 차단하는 등 스팸 문자 발·수신 방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 3사와 공동으로 불법 스팸 문자 차단 방안을 마련해 이달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팸 문자를 차단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투자 유인 불법 스팸 신고는 6067만 건으로 지난해 하반기(673만 건) 대비 약 8배 급증했고 이에 따라 사기 피해 사례도 급격히 늘었다.
KISA는 지난해 8월부터 다량 신고·접수된 불법 스팸발 신번호를 대량 문자 발송 사업자에 제공해 해당 번호를 이용한 문자 발송이 일괄 차단되는 블랙리스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ISA는 블랙리스트 제도 적용 범위를 투자 유인 스팸 문자로 확대한다. 금감원과 KISA는 투자 유인 스팸 문자 약 2만 개를 분석해 블랙 리스트에 등록할 불법 금융투자 키워드를 선정했고 이에 해당되는 문자 발신 번호로는 6개월간 대량 문자 발신이 차단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들은 ‘필터링 서비스’에 금감원과 KISA가 분석한 키워드를 추가 반영해 투자 관련 스팸 문자 필터링을 강화한다. 필터링 서비스는 해외에서 발송하는 스팸 문자도 걸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스팸 문자 발송과 수신 차단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해 사기 피해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중섭 기자 jseo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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