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 실질적 극복방안 모색해야"..27일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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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덕흠 박대수 황보승희 의원은 오는 27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저출산 대책 마련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초저출산 문제에 대한 획기적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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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초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덕흠 박대수 황보승희 의원은 오는 27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저출산 대책 마련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초저출산 문제에 대한 획기적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이선영 인구정책총괄과장, 국회의정연수원 차인순 겸임교수가 참여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영 인구정책기획단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황보 의원은 "초저출산 문제는 인구감소와 국가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교육, 근로, 의료, 연금 등 우리 일상 전반을 위태롭게 하는 문제"라며 "실질적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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