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도 부자도 아니다" 나이들수록 붙잡아야 하는 인연 1위

나이가 들면 사람을 새로 사귀기보다 남길 사람을 고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때 기준이 되는 것은 지위나 형편이 아니었습니다.오래 겪어 본 분들이 공통으로 꼽는 인연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사람입니다

말을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들어 주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고들 말합니다. 대부분은 중간에 자기 이야기로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끝까지 듣는 사람 앞에서는 굳이 꾸미지 않아도 된다는 편안함이 남습니다. 그런 상대가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힘든 시기를 넘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자리가 비어 간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옵니다.

형편이 달라져도 태도가 그대로인 사람입니다

사정이 나아지거나 어려워질 때 태도가 바뀌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하는 방식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상대는 오래 두고 볼수록 값이 드러난다고들 말합니다. 자랑을 늘어놓지 않고 걱정을 부풀리지도 않는 편입니다. 붙잡아야 할 인연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쪽이기도 합니다.

부탁하지 않아도 먼저 안부를 묻는 사람입니다

용건이 있을 때만 연락이 오는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정리됩니다. 아무 일 없어도 잘 지내느냐고 묻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짧은 한마디여도 받는 쪽에는 오래 남는다고들 말합니다. 이런 연락이 오가는 사이는 몇 달을 못 봐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한 사람의 무게가 커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붙잡아야 할 인연으로 꼽힌 것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끝까지 듣고, 태도가 변하지 않고, 먼저 안부를 묻는 쪽이 반복해서 언급됩니다.지금 떠오르는 얼굴이 있으시다면 오늘 안부를 먼저 건네 보셔도 좋겠습니다.

Copyright © 나를 돌보는 마음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