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1패' 압도적 우위 롯데, 삼성 잡고 선두권 도약 기회...삼성전 '3이닝 무실점' 감보아가 선봉장 될까

[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앞선 두 번의 시리즈서 좋은 기억이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리그 선두권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까.
롯데는 27일부터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현재 리그 순위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롯데는 사실상 '2위 결정전'이나 마찬가지였던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와 3연전서 루징시리즈를 떠안으며 판정패했다. 3경기 모두 2점 차 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연장전도 두 차례나 치렀다.
마지막 3차전서는 6점 차이를 한 이닝 만에 좁히는 등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타격 집중력을 선보였다. 다만 연장 10회 말 끝내기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경기를 내줘 피 튀기던 3연전 시리즈가 용두사미로 끝나기도 했다.

반면 삼성은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서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3경기가 모두 불펜 싸움으로 흘러간 가운데 삼성의 후반 타선 집중력이 더 돋보였다. 24일 2차전서는 4-4로 맞선 8회 말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고, 25일 3차전엔 9회 말 르윈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포가 터졌다.
새로운 삼성의 마무리 이호성은 해당 두 경기에 모두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렇듯 분위기가 다소 상반된 두 팀이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선 롯데가 5승 1패로 한참 앞서있다.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4월 18~20일 대구 3연전에서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가장 최근 만남이었던 지난 17~18일 사직 3연전에서는 보다 단단한 불펜을 앞세운 롯데가 3점 차 이내 승부를 모두 가져가면서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롯데와 삼성 간의 3번째 만남이 이뤄지는 동안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2위 한화도 치열한 3연전을 치른다. LG에 3경기, 한화에 반 경기 차로 뒤져있는 롯데가 삼성 상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두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사이 리그 최상위권 경쟁 합류까지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상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역시 1차전에 등판하는 롯데 새 외인 알렉 감보아의 활약이다.
롯데는 지난 14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트리플A 소속 알렉 감보아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균 151km/h의 강속구가 장점인 좌완 파이어볼러 감보아는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359⅔이닝)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고, 선발로는 41경기 28승 21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공교롭게도 지난 21일 경산 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을 상대로 한국에서 첫 공식 등판을 치렀다. 그는 당시 3이닝 동안 40구를 뿌리며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첫 등판을 마쳤다. 구속, 구위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무엇보다 단 하나의 사사구도 내주지 않으며 제구력에 붙었던 의문부호도 뗐다.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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