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지도부 임시예산 합의‥'셧다운' 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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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여야 지도부가 대선을 앞두고 '셧다운' 상황을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미 NBC 방송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연방 정부 예산안을 기존 수준으로 3개월 연장하는 임시예산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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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여야 지도부가 대선을 앞두고 '셧다운' 상황을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미 NBC 방송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연방 정부 예산안을 기존 수준으로 3개월 연장하는 임시예산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존슨 의장은 서한을 통해 "합의안은 매우 긴요한 필수 예산을 연장하는 데에 그칠 것"이라며 "대선을 40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셧다운만은 피해야 하는 재앙"이라고 임시예산 합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원 운영위는 현지시간 23일부터 합의안 심사에 착수해 이르면 25일 본회의 안건으로 부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는 매년 10월 1일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는데 해당일 0시까지 새로운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필수적인 일부 활동을 제외한 정부 업무가 전면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30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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