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네이마르, 조별리그 3차전 출전한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공격수 네이마르가 훈련 중인 모습 [AF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ned/20260621001519924wkfa.jpg)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종아리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모로코전과 2차전 아이티전에 결장한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34·산투스)가 오는 25일 스코틀랜드와 3차전에는 출격한다.
브라질 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0일 열린 아이티와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뒤 “네이마르가 내일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며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에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모인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여전히 네이마르다. 브라질 A매치 최다 골(79골·128경기) 기록을 보유한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달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친 네이마르는 재활과 회복에 전념해 조별리그 1, 2차전에 결장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껄끄러운 모로코와 1-1로 비겼고, 아이티에 3골 차 대승을 거두며 조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엔트리 한 자리를 차지한 ‘전력 외 선수’ 네이마르를 향한 비판도 커지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네이마르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재택근무를 하는 세계 최초의 선수”라고 뼈 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당초 네이마르는 32강 토너먼트 일정에 맞춰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해서 돌아올 것으로 보였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25일 열리는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네이마르를 내세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원정 경기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A매치 경기를 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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