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한 뼘 핫팬츠+홀터넥…골든디스크 초토화한 '퀸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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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대상 수상과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또 하나의 결정적인 순간을 남겼다.
제니는 10일 대만 타이페이 돔에서 열린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위드 프리즘, 그리고 아티스트 대상까지 거머쥐며 총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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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대상 수상과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또 하나의 결정적인 순간을 남겼다.
제니는 10일 대만 타이페이 돔에서 열린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위드 프리즘, 그리고 아티스트 대상까지 거머쥐며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블랙핑크 디지털 싱글 '뛰어(JUMP)'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까지 추가하며 솔로와 그룹 활동 모두에서 확실한 성과를 기록했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제니는 '루비 그 자체'를 연상시키는 레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불허전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이후 펼쳐질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 제니는 'Filter'(필터), 'Damn Right (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댐 라이트 (피처링 차일디시 감비노, 칼리 우치스)), 'like JENNIE'(라이크 제니)까지 세 곡의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각 곡의 개성을 살린 편곡과 무대 구성은 제니가 가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필터' 무대에서는 댄서들과 함께 예술적인 움직임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구축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댐 라이트'에서는 여유로운 그루브로 시선을 떼기 어려운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라이크 제니' 무대에서는 편곡이 더해진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메가 크루가 어우러진 압도적인 스케일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한 제니는 "데뷔한 지 올해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달려 꿈에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다"며 "팬 여러분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멋진 음악을 하는 제니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고,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 전반에 걸쳐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각인시키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첫 사진전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제니 포토 익스비션 '제이투엔엔아이파이브')를 개최하며 무대 밖에서도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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