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배터리' 개발할 기술 인력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의왕연구소에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할 인력 채용을 18일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와 관리 역량 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 할 인재들이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께 최종합격자 발표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의왕연구소에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할 인력 채용을 18일부터 시작한다.
배터리 기술 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 요건은 현대차 기술 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 9시부터 31일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하며, 11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와 관리 역량 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 할 인재들이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남양연구소에 배터리 개발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배터리 시스템, 셀 설계, 배터리 안전 신뢰성 및 성능 개발, 차세대 배터리 등 선행 개발을 포함한 기능별 전담 조직을 마련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하이닉스 “이종 결합 패키징이 향후 10년 주도”
- 공정위, 티메프 재발방지법 공개…“e커머스 판매대금 20일 이내 정산”
- 尹 독대 앞둔 한동훈, 김건희 문제 강하게 제기…“라인 정리·활동 중단·의혹 규명 협조해야”
- 현대차, '차세대 배터리' 개발할 기술 인력 찾는다
- 유럽연합 이사회, 사이버복원력법 채택…한국, SW공급망 보안은
- 사망 확인된 하마스 수장 신와르는 누구?…네타냐후 “전쟁 안 끝났다”
- 은행연체율 0.53%···.69개월만에 최고치
- 尹 “4대 개혁 완수할 것”… 내년 의대 정원 수정 불가 입장 재확인
- 하이브리드 위협 커지는데…韓은 전략적 대응체계 '아직'
- 호주 시드니 해변에 '끈적한 검은 공' 둥둥…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