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자연임신"..기적을 보여준 개그우먼의 세련된 나들이 패션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 김효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효진은 45세에 늦둥이 딸을 자연 임신하고, 출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이다. 의학적으로는 1~2%의 기적 같은 일이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효진은 2009년 한살 연하의 목사와 결혼했다. 이후 2012년에 첫째 딸을 낳고, 2020년에 둘째 딸을 낳았다.

김효진, 남편과 떠난 여행 사진 속 세련된 셔츠 패션 화제..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효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스타일리시한 여행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이번엔 남편과 함께 부여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는데,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한 편안함 속 세련미가 공존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김효진은 블랙 오버핏 셔츠에 베이지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정돈된 인상을 남겼다.

셔츠의 단추를 자연스럽게 오픈하고, 소매를 가볍게 롤업해 여름 햇살과 어울리는 시원한 무드를 연출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블랙 벨트로 밸런스를 잡아주며 실루엣에 단정함을 더한 모습이다.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조합이지만, 볼드한 귀걸이와 목걸이로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은 점도 인상적이다.

햇살 아래 빛나는 실버 주얼리는 얼굴을 더 화사하게 밝혀주며, 간결한 패션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편안함과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감각이 공존하는 룩으로, 나들이룩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