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오겠지" 3일 기다린 식당주인…'먹튀 대가족'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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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식사 후 밥값을 계산하지 않고 간 대가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저희 가게 7번째 먹튀 가족 손님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후 A씨는 22일 추가 글을 통해 "저희 가게 계산 안 하고 간 가족, 3일째인데 연락 없다 아직"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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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자영업자가 식사 후 밥값을 계산하지 않고 간 대가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저희 가게 7번째 먹튀 가족 손님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 주위로 모여든 대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오후 1시~2시 사이에 식사하셨던 손님이다. 노인 2명, 어른 3명, 아이 3명 등이었다. 식사하신 금액은 9만원인데 배달도 많고 홀 손님도 많아서 제대로 확인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손님분들이라 당연히 계산하고 가시는 줄 알고 안녕히 가시라고 나가서 인사까지 드렸는데 포스 확인해 보고 CCTV 확인해 보니까 계산이 안 돼 있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먹튀라기보다는 서로 누군가 했나보다 하고 가신 게 아닐지 싶다", "저렇게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식사 대접하는 분이라면 먹튀는 아닐 것 같다. 사장님 속상하시겠지만 나중에라도 결제하러 오셨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A씨는 "저도 그럴 거 같긴 한데 보통 결제한 사람에게 '맛있게 먹었다' 이런 말 하지 않냐"며 "결제하러 꼭 와주시길 바란다. 남은 것도 포장해 가셨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후 A씨는 22일 추가 글을 통해 "저희 가게 계산 안 하고 간 가족, 3일째인데 연락 없다 아직"이라고 하소연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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