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김용남·조국 모두 양자대결땐 유의동에 앞서
김 51%-유 35%·조 48%-유 39%
응답 결과 둘 다 오차범위 벗어나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모두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의 양자 대결 시 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을 선거구 응답자들에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민주당 김용남·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지면 누가 평택을 국회의원이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51%는 김 후보를 택했다. 유 후보는 35%였다. 이 중에 없다는 응답률은 10%, 모름/응답 거절은 4%였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p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선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유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 후보간 양자 대결을 가정했을 때 조 후보는 48%, 유 후보는 39%를 각각 얻었다. 조 후보 역시 오차범위를 벗어나 유 후보에 앞서고 있었다. 이 중에 없다는 답변은 11%, 모름/응답 거절은 3%였다.
김용남 후보와 유의동 후보간 양자 대결에서 김 후보를 택했던 79%는 조국 후보와 유 후보 간 맞대결이 이뤄진다고 가정했을 때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지만, 15%는 유의동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했다.
반대로 조국 후보와 유의동 후보 간 양자 대결 시 조국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던 84%는 김용남 후보와 유의동 후보간 맞대결 시엔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9%는 유의동 후보를 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인천시 동구, 중구(영종도 지역 제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3.4%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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