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거에 비해 암환자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암이 전이 된다는 것은 특정 장기에서이 장기랑 별로 관련이 없는데 멀리 가서 전이가 되는 것이다.
메디람한방병원장 김지호 원장은 최근 유투브 채널 ‘건강구조대’에서 암덩이가 있는 곳에 혈관들이 있고, 암덩이도 영양분을 먹어야 되기 때문에 신생 혈관을 많이 만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혈관을 통해서 암덩이가 떠다닐 수가 있다. 이런 암덩이는 온몸을 떠다니다가 어딘가 붙게 되고, 혈관을 뚫고 들어가서 조직에 안착을 하게 된다. 그것이 전이이고, 전이가 있으면 우리가 1기, 2기, 3기, 4기라 부르게 된다.

1기, 2기는 그 장기에만 국한돼 있는 경우이다. 1기는 보통 크기가 작은 경우이며, 2기는 2cm 이상이나 조금 더 큰 경우를 말한다. 3기는 주변에 림프나 혈관을 탄 경우를 말하며 4기는 아예 다른 장기로 간 경우를 말한다. 특히 4기 전이 중에서 생존을 많이 낮추는 것이 복막전이와 뼈전이이다. 이 전이가 또 한 장기로만 가는 것이 아니고 여러 장기로 가는 경우도 있다. 전이가 여러 곳으로 있다면 암의 기세가 너무 세지게 되고, 우리 면역계가 부담을 받게 된다.
그런 경우 면역도 떨어지게 되고, 감기가 왔을 때 대응을 잘 못하게 되어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암환자들은 암 때문에 돌사망하기도 하지만 면역 저하 때문에 감염성 질환 등으로 많이 사망하게 된다. 전이가 되면 면역 저하가 동반되므로 사망 위험성이 굉장히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두려워하게 된다.
4기는 치료하기가 훨씬 더 어렵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수술을 많이 시도를 하고 있다. 수술이 중요한 이유는 암덩이는 세 겹으로 되어 있고, 바깥쪽에 보호막과 같은 종양 미세환경이 있다. 가운데 부분에 줄기암이 많이 몰려 있고 그다음 초기암들이 있다. 그런데 수술을 하면 줄기암을 다 떼어낼 수 있으며, 수술을 못 하게 되면 계속 남아있게 된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하는 1세대나 2세대 항암제들은 줄기암을 오히려 키우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그것을 남겨 놓고 항암을 계속 하는 것이 굉장히 무리가 있다. 김지호 원장은 항암을 할 때 도합산소 등의 치료를 해서 몸을 정상으로 자꾸 바꾸는 작용을 같이 하면서 치료를 받도록 권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암을 진담 받으려면 조직 검사를 해야 된다. 여러 검사 중에 혈액 검사가 제일 부정확하고 그다음이 영상 검사로 영상은 1mm 밑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1mm만 해도 암세포 100만 개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으로 완벽하지가 않다.
그래서 조직을 떼어내서 보는 조직 검사가 가장 정확한 검사이다. 나의 암 조직이 초기암인지 중기암인지 줄기암인지 표기되어 있다. 암환자분들은 반드시 수술 이후 조직 검사 결과지를 보고 내 암이 줄기암이 얼마나 많은 암인지 그레이드가 원인지 투인지 쓰리인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이가 의심이 되면 대학 병원에서 PET-CT 라는 것을 찍는데 이 검사는 전신을 볼 수 있다.
암환자 통증 중에서 가장 심한 것은 췌장암이라고 설명하며, 뼈전이 통증도 그에 못지 않게 굉장히 통증이 심해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약성 진통제로도 뼈전이 통증이 안 잡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폐전이가 되면 당연히 기침이 많이 나고, 가래가 많이 끓는 경우가 많다. 위로 전이되는 경우는 위암이 복막으로 많이 전이된다. 각 장기마다 전이가 되면 그 장기의 기능을 못 하게 막을 수 있다. 난소 낭종이나 자궁근종과 같은 양성 종양은 벽을 뚫고 가지 못해서 벽을 만나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신호가 나온다. 하지만 악성 종양은 벽을 뚫고 가게 된다.
뼈전이의 경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로 잡히지 않아 굉장히 삶의 질이 떨어진다. 또한 장기를 뒤덮고 있는 복막은 전이가 되면 그곳은 혈관이 별로 없어서 항암제가 못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최근 하이팩이라는 시술이 개발되어 개복을 한 다음에 복막을 뜯어내어 그곳에 보이는 암들을 떼어내 그것을 꿰매고 항암제를 넣어서 항암제가 들어가도록 꾹꾹 눌러 준다. 하이팩은 복막을 다 뜯어내기 때문에 몸에 미치는 타격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 체력이 좋지 않은 분들은 하이팩을 한 후 금방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라이팩이라고 내시경으로 구멍을 뚫어서 내시경 쪽으로 보이는 것들을 뜯어내고 항암제를 끓여서 넣어 주는 시술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막전이도 많이 치유율이 올라갔다.

국내의 경우 복막전이가 되는 암이 난소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으로 이들 암 중에서 난소암 치료율이 굉장히 올라갔다. 예전보다는 전이가 돼도 요즘은 생존률이 많이 높아졌다.
또 환자분들이 두려워하는 것 중에 뇌전이가 있는데 예전보다는 굉장히 많이 치료율이 좋아졌다. 유방암이나 폐암이 뇌전이가 잘 생기게 되는데 뇌로 갔을 경우에 요즘 방사선 치료나 감마나이프라는 치료가 굉장히 발전을 해서 치료율이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뇌전이가 되어서 뇌 수막과 같은 부위에 전이가 되면 위험하다. 뇌 안쪽으로 전이가 되면 감마나이프로 치료하지만, 바깥쪽으로 가면 위험할 수 있다. 뇌는 척추를 타고 척수가 꼬리뼈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뇌수막으로 전이되면 밑으로 내려가버리게 된다. 그러면서 치료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태로 바뀐다. 하지만, 뇌수막전이가 아니라면 뼈전이, 복막전이, 뇌전이 등은 생존력이 많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