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업 확대 정책 주효⋯고용률 70.5%
이복한 기자 2026. 3. 20. 11:34
전년 대비 1.8%P 상승, 중장년층 취업자 2.5%P 증가
▲ 안양시의 지속적인 취업 확대 정책으로 고용률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취업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지역의 고용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의 자료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안양시의 OECD 기준 고용률은 7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8%P 상승한 수치다. 반면 실업률은 0.2%P 낮아진 3.8%로 집계됐다.
계층별로는 여성 고용률이 63.2%로 나타나 전년 대비 2.5%P 올랐다.
이는 서비스·전문직 취업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의 결과로 풀이된다.
청년층은 정보기술(IT) 및 전문 서비스업 분야를 중심으로 2.8%P 증가했다.
50∼64세 중장년 취업자 수는 10만3600여 명으로 집계돼 2.5%P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표 개선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운영과 AI 등 미래 산업 육성 정책이 맞물린 결과다.
시는 세제 감면, 규제 개선,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기업 지원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 정책 성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규제 개선 등이 고용률을 높인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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