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비세·모란 앞세운 LA FC, ‘흥부듀오’ 없이 7연승 도전[프리뷰]

LA FC가 ‘흥부듀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 없이 리그 7연승에 도전한다. LA FC는 13일(월 오전 8시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오스틴 FC와 2025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순연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앤드류 모런 공식 SNS

손흥민·부앙가 대표팀 차출… 공백 메울 에보비세·모란

LA FC는 최근 6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MLS 서부 컨퍼런스 3위(승점 59점)에 올라 있으며, 2위 밴쿠버와 1위 샌디에이고를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이 상승세의 중심에는 ‘흥부듀오’ 손흥민과 부앙가가 있었다. 손흥민은 합류 후 9경기에서 8골 2 도움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24골로 리그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최근 18골을 연속 합작하며 MLS 최다 기록까지 새로 썼다.

하지만 두 선수는 10월 A매치 기간 각각 대한민국·가봉 대표팀에 소집돼 팀을 비운다. 지난 토론토전(2-0 승)을 무실점으로 통과하며 1차 관문을 넘었고, 이번 오스틴 원정이 ‘흥부듀오’ 없이 치르는 두 번째 경기다.

사진= © 제레미 에보비세 공식 SNS

MLS “에보비세·모란이 핵심”… 공격 전술 변화 주목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결장으로 공격진 재편이 불가피하다. 베테랑 공격수 제레미 에보비세가 가장 유력한 대체 자원이며, 토론토전에서도 골을 넣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앙가의 부재로 측면에는 앤드류 모란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의 플레이메이킹이 이번 경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LA FC의 전술은 손흥민과 부앙가의 파괴력을 중심에 두고 빠른 역습에 집중하는 방식이었다. MLS 측은 “에보비세와 모란이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두 선수의 폭발적인 조합을 완전히 대체하긴 쉽지 않다”며 전술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 © LAFC

상위권 굳히기 위한 분수령… 오스틴 원정 결과 주목

LA FC는 이미 서부 3위(승점 59) 진입에 성공했지만, 2위 이상을 차지해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이번 오스틴(서부 6위 승점 44) 전이 중요하다. MLS 관계자는 “모든 팀이 5위 시애틀을 피하려 한다. 오스틴전 결과가 향후 대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흥부듀오’ 없이 치르는 두 번째 경기. LA FC는 에보비세와 모란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리그 7연승과 상위권 추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글 정리 에디터 뽈테르∼

'흥부듀오' 손흥민-부앙가 LAFC 소식, 스탠딩아웃에서 가장 빠르게!

#손흥민#부앙가#LAFC
#에보비세#모란
#쿠팡플레이스포츠
#스탠딩아웃

Copyright © STANDINGOUT x N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