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은 맛이 없어? 미쉐린 등재된 파인다이닝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100% 비건 파인다이닝?

채식에 관심이 있다면 여길 주목! 채식에는 여러 단계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비건은 육류와 가금류, 어류, 유제품, 달걀까지 모두 금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에서도 가장 엄격한 단계에 속해요.

작년 신사동에 비건을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파인다이닝으로 풀어내는 레스토랑 <레귬>이 문을 열었어요. 레귬 Legume은 프랑스어로 채소를 뜻하는데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코스 요리를 선보이죠.

이곳을 이끄는 성시우 셰프.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에서 실력을 쌓은 그는 지속가능성에 진심이에요. 전국 각지 농장에서 제철 채소를 직접 수급하고, 자투리 채소도 남김없이 재료로 활용해요. 식기 또한 커피콩자루를 리사이클링해 만든 식물성 접시를 사용하죠.

계절에 맞는 채소를 활용하다 보니 메뉴는 지속적으로 바뀌어요. 여름 제철을 맞이한 토마토, 참외, 감자, 호박 등을 이토록 섬세하고 세련되게 풀어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꼭 비건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채소가 지닌 새로운 맛을 탐험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무척 만족스러울 레스토랑이거든요.

<레귬>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뿐만 아니라 블루리본서베이 2024, 2023년 서울 미식 100선 등에도 이름을 올렸어요. 런치 코스는 7만 7천원, 디너 코스는 13만 7천원으로 다소 가격대가 있지만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라면 충분한 값어치가 될거에요.


📍 강남구 강남대로 652 신사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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