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티메프 사태 구원투수' 정승규 대표 공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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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간편결제 사업체 NHN페이코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승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대표는 2024년 8월 페이코에 합류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인한 비상경영체제를 이끌며 피해 수습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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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KCP와 시너지 위해 구로로 본사 이전

NHN의 간편결제 사업체 NHN페이코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승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대표는 2024년 8월 페이코에 합류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인한 비상경영체제를 이끌며 피해 수습을 맡아 왔다.
NHN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자결제 사업체인 NHN KCP의 부사장도 맡고 있다. KCP에서 25년 동안 근무한 결제 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페이코 사업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페이코는 결제 사업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KCP가 있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사옥을 이전하고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페이코는 앞서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 티몬과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한 해피머니아이엔씨가 회생 절차에 들어서면서 NHN은 지난해 3분기 미회수 채권 약 1,400억 원을 손실 처리했다. 2025년으로 예고한 흑자 전환 시점이 2027년으로 연기됐다. 정연훈 전 대표는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정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대표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올해 페이코의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 효율화에 매진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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