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카타르] “(김)민재 형 괜찮아 보였어요” 가까이서 본 윤종규

2022. 11.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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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하(카타르) 이현호 기자] 윤종규는 김민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윤종규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왔다. 지난 24일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윤종규는 결장했다.

한국은 오는 28일에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가나는 아프리카 복병팀이다. 특유의 빠른 리듬감이 주무기다. 귀화 선수가 많다는 점도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가나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윤종규는 경기 각오 및 훈련 상황을 들려줬다.

[이하 윤종규 일문일답]

-햄스트링 통증이 있었는데. 현재 몸상태는.
햄스트링은 많이 회복했다. 어제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 선수라면 당연히 경기를 뛰고 싶어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형들이 뛰는 걸 벤치에서 바라보면서 정말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포지션인 김문환의 우루과이전 활약을 어떻게 봤나.
몇 분을 뛰더라도 저도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하겠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가까이에서 본 김민재 부상은.
경기에 뛸 수 있는지 묻지는 않았다. 생활하는 데 문제 없어 보였다.

-가나전 앞두고 측면 수비수들에게 벤투 감독이 해준 말은.
아직까지는 없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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