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11년의 제주생활 청산…“서울로 가는구나”[SNS는 지금]

김나연 기자 2024. 10. 25. 15: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순 SNS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1년의 제주도 생활을 끝냈다.

이상순은 25일 “11년 전, 구아나, 순심이, 모카, 삼식이, 미미, 순이와 함께 이렇게 배를 타고 왔었는데 이제는 그중 구아나만 다시 배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구나... 도시에는 처음 가보는 제주에서 만난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순 SNS



이어 “11년 전에는 없었던 반려견 전용 객실이 있는 한일카페리 덕분에 아이들도 편하게 배를 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설렘과 아쉬움이 마음속에 뒤엉켜있던 이삿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쭉 살았다. 두 사람은 11년의 제주 생활을 끝내고 지난 9월 말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