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자주 드신다고요? 뇌기능엔 ‘이것’이 진짜 핵심입니다

오징어 속 타우린, 뇌와 눈 건강에 중요한 이유

오징어는 한때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오징어 자체가 뇌 기능을 직접 향상시키는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오징어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분명합니다.
오징어에 풍부한 ‘타우린’은 뇌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경전달물질의 안정성을 도와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들수록 감소하는 신경 보호 작용을 도와, 50대 이후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뇌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타우린은 눈의 피로 회복에도 관여하고, 간 기능 보호와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단, 문제는 조리 방식입니다.
튀김, 볶음으로 먹으면 지방이나 나트륨 함량이 올라가 건강 효과는 반감될 수 있어요.
오히려 데치거나 살짝 구운 방식이 이상적입니다.

오징어가 뇌를 직접 발달시키는 건 아니지만, 타우린과 단백질 덕분에 중장년층에겐 꽤 유익한 식품입니다.
단백질 보충과 더불어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죠.
다만, 먹을 때 내장과 먹물을 너무 자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 1~2회 정도 적당량 섭취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