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건축,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설계사 선정…6700가구 탈바꿈

황소영 기자 2026. 8. 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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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안건축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열린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 제2차 주민총회에서 해안건축은 전체 투표수 가운데 2004표(72.2%)를 얻어 최종 설계자로 선정됐다.

해안건축은 목동7단지와 대치미도 등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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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훼밀리타운 조감도. 해안건축 제공.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안건축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열린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 제2차 주민총회에서 해안건축은 전체 투표수 가운데 2004표(72.2%)를 얻어 최종 설계자로 선정됐다.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6월 29일 열린 제1차 주민총회에서 과반 득표 업체가 나오지 않으면서 진행됐다. 해안건축은 1차 총회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데 이어 결선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현재 4494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67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설계사 선정을 마친 데 이어 연내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안건축은 자산가치·조경·교통·공간·인프라 등 다섯 가지 요소를 반영한 ‘펜타포레(PENTAFORET)’를 설계 콘셉트로 제시했다고 한다. 단지 중앙에는 약 7만 평 규모의 선형 공원인 ‘펜타포레가든’을 조성하고 5개 테마가든과 약 9km 산책로를 배치하는 안을 내놨다.

해안건축은 목동7단지와 대치미도 등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해안건축 관계자는 “소유주 다수의 선택을 받은 만큼 자산가치와 주거 쾌적성, 사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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