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낑낑 소리를 내는 이유 4가지

강아지, 낑낑 소리를 내는 이유 4가지

1. 불안해

강아지는 불안하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낑낑거리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낯선 곳에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겁을 먹으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집을 나설 때

강아지가 낑낑거린다면

분리불안이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인해

낑낑거리는 소리를 멈추지 않거나

집안을 어지럽히는 등의 문제 행동을 동반한다면

분리불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반가워!

강아지는 무척 반가울 때도 낑낑거립니다.

이때는 너무 좋아서 열심히 꼬리를 흔들거나

바닥에 발라당 눕는 행동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강아지는 너무 기뻐 흥분한 나머지

소변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흥분으로 인한 소변 실수는

성장기의 어린 강아지가 종종 하는 행동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성견임에도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계속 소변 실수가 반복된다면

강아지가 더욱 흥분하지 않도록

강아지를 만지거나 관심을 주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이 아파

강아지는 아플 때도 낑낑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단이나 소파를 오를 때

강아지가 낑낑거린다면

관절이 약해졌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몸이 아픈 상태라면

움직임이 줄어들고 기운도 없어집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봅시다.

4. 원하는 게 있어

강아지는 원하는 게 있을 때

낑낑 소리를 내며 의사표현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소파와 같은 가구 밑에 들어갔을 때나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낑낑거리고는 합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강아지는 낑낑 소리를 내며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