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중인 배우 오윤아가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해 어느 순간부터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혼 후 외로움 고백

지난 2024년 8울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나선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오윤아는 "내 나이 또래는 가족이 있고,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다"라고 운을 떼며 "저는 아들이 있고 가족이 있지만, 남편만 없다, 근데 그게 어느 순간 저에게 크게 외로움을 주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오윤아는 "다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지 얼마 안 됐다"라며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 연애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으며 재혼에 대한 바램을 드러냈습니다.
전남편 정체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인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유일하게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서 전업에 성공한 사례며, 대한민국의 1세대급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인물입니다.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경력을 잊고 봐도 웬만한 배우들보다 훨씬 연기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애초에 그녀가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윤아는 지인의 친구였던 영화광고대행사 대표인 5살 연상 전남편 송훈을 식사자리에서 만나 3일 만에 사랑에 빠져 2007년 송훈과 결혼 후 그해 아들 송민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 결혼 8년 만에 두사람은 합의 이혼했습니다.
오윤아와 전남편 송훈의 이혼 당시 오윤아의 소속사는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오윤아가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아들 홀로 키워

싱글맘 오윤아는 지난 2020년 발달장애를 앓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와 아들의 출연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픈 아들 앞세워 돈 번다", "이미지를 이런 식으로 챙기나", "이혼하고 아들로 돈 벌려고 하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오윤아는 아들과의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우리 민이 같은 자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걸 힘들어한다. 주변에 피해를 줄까 봐 걱정을 많이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민이를 보면서 우리 민이같이 아픈 친구들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편스토랑에서 우승해 제품이 출시되면 수익금을 아들과 같은 아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오윤아는 아들이 발당장애를 앓게 된 이유가 "태어났을 때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다. 반나절 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문제가 있었는지 16개월 때 탈장이 생겨서 몇 번을 병원에 갔는데 잘 안돼서 전신마취까지 한 후 수술을 한 적 이 있다"면서 "아들이 그 때부터 내 눈을 피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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