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74개 운영 서비스 한 곳에 모은 ‘통합예약 홈페이지’ 개설

김성훈 기자 2024. 11. 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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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작구 통합예약'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전에는 구청 및 관계기관이 개최하는 강좌, 공연 등 필요한 예약정보를 찾기 위해 개별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동작구와 산하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모든 예약정보와 사전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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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통합예약 홈페이지 화면.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작구 통합예약’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전에는 구청 및 관계기관이 개최하는 강좌, 공연 등 필요한 예약정보를 찾기 위해 개별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동작구는 총 74개 운영프로그램을 하나에 담은 ‘동작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작구와 산하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모든 예약정보와 사전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 △문화·행사 △생활서비스 등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한 5개 예약 테마와 접수 중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동)별·기관별·대상별로도 검색할 수 있고, 거주지역과 관심 기관·주제 등 ‘나만의 맞춤 프로그램’을 설정해두면 메인화면에 바로 관련 정보가 뜬다.

통합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예약목록 확인과 예약취소도 가능하다.

예비군훈련장 무료 수송버스, 원어민 영어캠프 등 정기프로그램과 자치회관, 동작구민대학 등 ‘동작스쿨’ 프로그램은 상단 메뉴에 별도 카테고리를 마련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예약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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