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고 잘 살고 있는 손예진♥현빈 부부가 급 소환된 까닭

조회수 2024. 3.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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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의 의상과 부케 디자인(왼쪽)이 현빈·손예진이 결혼식에서 선택한 의상 및 부케와 유사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제공=tvN·VAST엔터테인먼트  
'눈물의 여왕'에 녹아든 '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

'눈물의 여왕' 안에 현빈과 손예진이 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인공 김수현·김지원의 웨딩사진(왼쪽)이 현빈·손예진의 결혼식 사진(오른쪽)과 매우 닮았다. 사진제공=tvN·VAST엔터테인먼트 

9일 밤 9시10분 방송을 시작하는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연출 장영우·김희원)이 주인공들의 결혼식 모습을 담은 웨딩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실제 결혼식 모습을 그대로 본뜬 것처럼 야외 식장의 꽃 장식부터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이르기까지 닮아도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눈물의 여왕'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김수현과 김지원의 웨딩사진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고 있어서다.

현빈과 손예진은 '눈물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앞선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에서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췄고, 극중 사랑이 진짜 사랑으로 발전해 2022년 3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번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를 집필한 작가와 연출자인 김희원 PD가 다시 뭉친 드라마로 위기에서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의 배경은 막대한 부와 권력을 지닌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김지원)이 시골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김수현)과 드라마틱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맞는 3년차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뜨거운 관심 속에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극 초반 등장하는 두 주인공 홍해인과 백현우의 화려한 결혼식 장면 촬영을 실제 현빈과 손예진이 웨딩마치를 울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만 비슷한 게 아니다. 야외 예식장을 가득 채운 핑크빛 꽃 장식부터 김지원이 손에 든 부케의 디자인, 오픈 숄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는 물론 김수현의 웨딩 스튜까지 현빈·손예진 부부와 매우 유사하다.

이를 비교해보는 재미는 '눈물의 여왕'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이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눈물의 여왕'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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