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사업부 일부 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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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신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부 가운데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를 비롯한 일부 조직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소재 부문을 비롯한 일부 사업 매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재 부문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핵심 사업부로 산업 자재와 화학 소재 부문 등을 다루고 있다.
이번 사업 재편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실적 악화를 보인 데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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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사업 털어내 수익 개선
코오롱그룹이 신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부 가운데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를 비롯한 일부 조직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전자부품 소재와 일부 패션 브랜드도 매각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소재 부문을 비롯한 일부 사업 매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재 부문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핵심 사업부로 산업 자재와 화학 소재 부문 등을 다루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산업 자재 부문은 2조3021억원, 화학 소재 부문은 1조24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에 매각을 검토하는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 등은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 재편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실적 악화를 보인 데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회사의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8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31.4% 급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불어 중국의 물량 공세로 인한 범용 소재 분야의 수익성 저하가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 미래 먹거리로 꼽히던 디스플레이 부문도 한계 사업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다만 코오롱그룹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코오롱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매각 방침에 대해서도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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