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춘 실용형 모델이 등장했다.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9인승 엔트리 모델 노블클라쎄 ST9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노블클라쎄 ST9은 기존 고가 중심의 리무진 시장에서 벗어나 5,990만 원(VAT 포함)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9인승 구조를 적용해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고,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가능해 법인 차량으로 활용할 경우 비용 절감과 이동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모델은 기아 카니발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노블클라쎄가 선보여온 핵심 편의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강화했다. 탑승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전용 시트와 차량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된 암레스트 등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서도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버티컬 그릴과 전용 엠블럼, 휠캡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실내에는 마블 패턴 플로어와 고급 소재를 활용해 리무진 특유의 품격을 강조했다. 여기에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 전동 사이드 스텝, 독일 바더사의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풀그레인 나파 가죽 시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ST9은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의전 차량에 요구되는 기능과 품격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리무진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윤여찬 기자 yoonyc@gpkorea.com, 사진=노블클라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