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숲 끝으로 해맑은 1등급이 찾아오고
솔숲 끝으로 해맑은 햇살이 찾아오고 모의고사 끝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4월이라니…
4월부터 달라집니다를 시전할 때가 되었다.

잘 지내려면 먼저 3월을 잘 보내줘야할 것 같아
3월 관련 트렌드를 낋여왔다.
그럼 바로 알아보자!

모의고사가 끝나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게 있다.
바로 필적 확인란 문구.
원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이 직접 적어야 하는 문구지만,
이 문구가 은근히 감성 터지는 문장들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그 해 시험 분위기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특히 올해 3월 모의고사 필적 확인란 문구는
시험이 끝나자마자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솔숲 끝으로 해맑은 햇살이 찾아오고"
김용택 시인의 *<그대 생의 솔숲에서>*에서 가져온
이 문장은 마치 시험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평이다.

아무래도 시험 직전에 만나는 첫 문장이니까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에 눈에 띄는 이 문장 하나가
웃음을 주기도, 위로를 주기도 해서
더 화제가 되는 것 같기도하다.

그런데 이 필적 확인란 문구를 선정하는데
특별한 기준이 있다는데!
우선 수험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12-19자 문장 중
사람마다 필적이 다른 문구를 선정한다고 한다.
해당 내용이 더 자세히 궁금하다면 바로 이 영상을 확인하길 바란다.

이번 필적 확인란은 관련해서 신기한 일도 있었다.
누군가 2018년도에 해당 필적 확인란 문구가 적힌 모의고사를 문의한 것!

2025년 3월 모의고사의 필적 확인란 문구가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이미 그 문구를 정확히 언급한 글이 올라와 있는 거 정말 신기하다.

이를 두고 작성자가 미래에서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현재 성지순례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트집쟁이들도 올해 소원이 있다면
해당 글에 성지순례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필적 확인란 문구는 이번 모의고사 응시 여부를
파악하는 문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또 해당 필적 확인 문구를 활용해서
모의고사 후기를 남기며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난이도가 조금 어려웠던 탓인지
멘탈이 나간 수험생들이 햇살을 거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으로는 수험생의 광기를 엿보이게 하는
후기들도 등장하기도…!

그래도 시험 난이도랑은 별개로 문장이 따뜻하고
유려한 덕분에 좋은 봄날 분위기를 표현하는 문장으로도 활용되는 중이다.

또는 모의고사 종이로 아트를 펼치는 수험생에게는
멋진 영감이 되기도 한다.
이번 문장 꽤나 활용도 높게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중!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