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들 비주얼 언급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어"

오승현 기자 2026. 9. 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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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외모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예진은 아들에 대해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되기도 힘들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손예진은 아들이 네 살이 됐다고 밝히며 "동화책 읽어줄 때 역할을 바꿔가면서 읽어준다. 아빠(현빈)도 자기 전에 항상 책을 읽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아들이 배우가 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손예진은 "약간 팔불출인데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들 자랑하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는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답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현빈과) 서로 자기를 닮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아들을 언급한 자신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SNS에 "왜 그랬을까.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왜 했을까. 분명 웃기고 싶고 과장하고 싶었던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식 자랑하면 좀 많이 꼴불견이다"라며 "자기 눈엔 내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않냐. 보고 또 봐도 어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재밌고 그런 거 아니냐"고 전했다. 자신의 발언을 후회한다며 "아들아 이제 밖에 다니기 좀 힘들겠다"라고도 이야기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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