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서 결혼했다"…박정수, 사실혼 '정경호 父' 정을영 PD에 폭탄 발언 ('웬만해선')

박주원 2026. 4.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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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서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노주현은 박정수에게 정을영 PD의 안부를 물었다.

박정수는 정을영 PD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영상 말미에는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나란히 앉아 첫 유튜브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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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주원 기자]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배우 노주현이 출연했다. / 사진제공=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영상 캡처

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박정수, 유튜브 시작하자마자 전 남편 소환하고, 현 남편이랑 모니터링하는 기 센 아줌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정수는 과거 작품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배우 노주현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 방영한 인기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서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노주현은 박정수에게 정을영 PD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박정수는 "그 남자는 잘못 지낼 이유가 없다. 제발 여자친구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배우 박정수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 사진제공=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영상 캡처


박정수는 정을영 PD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정을영 PD는 연출만 잘한다. 나는 그것 때문에 속아서 결혼한 사람"이라며 "감독으로서 존경심이 없었으면 안 살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같이 살면 안 싸울 줄 알았는데, 이태까지 계속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나란히 앉아 첫 유튜브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박정수는 자신의 영상을 보고 "내가 했어도 지금 보니까 재밌다"며 만족했고, 박을영 PD는 "난 항상 보던 모습이다. 잘 봤다. 수고했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2002년 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를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현재 20년여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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