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발전, 진보, 성장을 원해요"

▲ 영화 <가여운 것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명대사 알려줌] <가여운 것들> (Poor Things, 2023)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 <가여운 것들>의 명대사, 명장면을 살펴봅니다.

'벨라'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갈망이 가득한데요.

<가여운 것들>은 먹고, 입고, 대화하는 모든 경험이 흥미로운 '벨라'의 여정을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죠.

자신을 탄생시키고 보호해 주었던 '갓윈'(윌렘 대포)의 집을 떠나 크루즈에 오른 '벨라'는 여행자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전엔 알지 못했던 삶의 관점들을 배워갑니다.

이때 '벨라'는 "모든 사람은 발전, 진보, 성장을 원해요. 내가 바로 명백한 증거죠. '벨라'의 머릿속과 심장에 폭풍이 치고 있어요"라는 대사로 무르익은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표현하죠.

이처럼 더 넓은 세계를 향한 멈출 줄 모르는 '벨라'의 갈망은 솔직하고 당당한 '벨라'의 매력을 배가하죠.

세상에 어떠한 편견도 가지고 있지 않은 '벨라'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거침이 없죠.

이 같은 '벨라'의 성격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바로 파티에서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춤추는 ‘벨라’의 댄스 장면인데요.

사회적 체면과 교양을 중시하며 점잖게 춤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거침없이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는 '벨라'는 남다른 존재감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공간을 장악합니다.

댄스 장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덩컨' 역의 마크 러팔로는 "정말 재미있고 자유로웠다. '벨라'와 '덩컨'의 관계가 압축된 장면이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 흥미를 더했죠.

한편, 세상에 없던 특별한 존재 '벨라'를 되살린 천재 과학자 '갓윈'은 집을 떠나 온 세상을 여행하고 돌아온 '벨라'에게 "'벨라 백스터'는 너 스스로 만들어 낸 거야"라는 말을 건네는데요.

'벨라'를 가족 그 이상의 의미로 여기며 그를 보호하기 위해 애썼던 '갓윈'도 이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벨라'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 것이죠.

이처럼 <가여운 것들>은 '벨라'의 주체적인 성장 과정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변화하는 주변인들의 모습까지 그려내며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선사합니다.

가여운 것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출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데포, 라미 유세프, 크리스토퍼 애봇, 쉬지 벰바, 제로드 카마이클, 캐스린 헌터, 비키 페퍼다인, 마가렛 퀄리, 한나 쉬굴라, 킬리 포사이스, 존 로크, 오웬 굿, 다미앵 보나르, 톰 스투어튼, 라파엘 티에리, 토니 맥나마라, 앨러스데어 그레이, 에드 귀니, 앤드류 로우, 엠마 스톤, 저스킨 펜드릭스, 로비 라이언, 요르고스 마브로프사리디스, 제임스 프라이스, 홀리 웨딩턴, 나디아 스테이시, 마크 콜리어, 조쉬 웨스톤
평점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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