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홍용희 평론가와 오래전 이혼… "보도 수정되길"

김인영 기자 2024. 10. 15.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한강 작가가 오래전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출판사 관계자는 "한강 작가는 남편인 홍용희 문학평론가와 오래전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작가의 기사에 언급된 홍용희 문학평론가는 오래전에 이혼했기 때문에 현재 남편으로 보도되는 것은 그분께도 큰 누가 되는 일"이라며 "반드시 수정되었으면 한다는 요청을 전해주셨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오래 전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사진은 한 작가 지난해 11월14일 열린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뉴스1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한강 작가가 오래전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출판사 관계자는 "한강 작가는 남편인 홍용희 문학평론가와 오래전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작가의 기사에 언급된 홍용희 문학평론가는 오래전에 이혼했기 때문에 현재 남편으로 보도되는 것은 그분께도 큰 누가 되는 일"이라며 "반드시 수정되었으면 한다는 요청을 전해주셨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한 작가가 집필한 저서와 함께 아버지, 오빠, 동생 등 문인 가족사까지 주목받고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