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UCL 3연패' 주역 카세미루 이적 합의..이적료 9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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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인 카세미루를 품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카세미루의 이적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고, 맨유는 이적설이 나온 지 며칠만에 카세미루 영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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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인 카세미루를 품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카세미루의 이적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맨유는 “카세미루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치른 63경기를 포함해 500경기 이상의 프로 경기를 소화한 선수다. 5회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 1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라며 카세미루가 어떤 커리어를 보유했는지도 설명했다.
카세미루는 말 그대로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브라질 리그 상파울루에서 경력을 시작한 카세미루는 돋보이는 재능으로 레알의 선택을 받았다. FC 포르투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임대에서 돌아온 뒤 곧바로 레알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2018-19시즌 잠시 부진했던 것을 제외하면 카세미루는 줄곧 좋은 활약을 펼쳤다. 레알의 3선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이른바 ‘크카모’ 라인을 결성해 레알의 중원을 이끌었다. 세 선수들은 레알이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UCL 3연패를 달성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레알 역대 최고의 미드필드 조합으로 떠올랐다.
유럽축구 정상에도 몇 차례 올랐고, 레알이라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는 카세미루.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설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고, 맨유는 이적설이 나온 지 며칠만에 카세미루 영입을 마무리했다.
높은 주급으로 카세미루를 유혹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카세미루를 팔 생각이 없었지만, 카세미루가 이적을 요청한다면 보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맨유는 카세미루에게 높은 주급을 약속하며 마음을 돌리는 데에 성공했고, 안첼로티 감독도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35만 파운드(약 5억 5,200만원의 주급을 받을 예정이다. 상당히 높은 주급이다.
주급도 주급이지만, 이적료도 꽤나 비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카세미루의 이적료는 6천만 파운드(약 945억)에 추가로 1천만 파운드(약 155억)의 옵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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