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빈집 고쳐 무상 임대…"소유주, 26일까지 신청하세요"

김진방 2025. 11.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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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에 대한 주거시설 정비를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 해결, 도시 및 농어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사업 예산은 9천만원으로, 3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 한 동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1년 이상 빈집, 6개월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공가'(단독주택) 등이다.

시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농촌유학생 등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지원받은 소유자는 최초임대차 계약일로부터 4년간은 의무적으로 무상 임대해야 한다

희망자는 해당 빈집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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