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의원 “대한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대가 치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종오 의원이 대한축구협회가 국회 문체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맹비판했다.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은 9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조직적 은폐가 시작됐다"며 "대한축구협회는 창립기념일을 핑계 삼아 금요일까지 휴가를 즐기며 24일 국회 문체위의 현안 질의 자료 요청에도 불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진종오 의원이 대한축구협회가 국회 문체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맹비판했다.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은 9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조직적 은폐가 시작됐다"며 "대한축구협회는 창립기념일을 핑계 삼아 금요일까지 휴가를 즐기며 24일 국회 문체위의 현안 질의 자료 요청에도 불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종오 의원은 "정몽규 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과연 정상인가"라며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할 대한축구협회, 국민을 기만하는 자들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월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는 과정에서 '특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문체위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오는 24일 현안 질의가 이뤄지는 자리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감독 선임의 결정권자였던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감독 선임 과정의 책임자였다가 중도 사퇴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홍명보 감독 선임 직후 감독 선임 프로세스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을 증인으로 소환했다.(사진=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으로 “2년 차엔 우승”? 포스테코글루의 ‘근자감’ [PL 와치]
- ‘손흥민 28분’ 토트넘 굴욕당할 뻔, 2부 코번트리에 극적 2-1 역전승
- 토트넘 기사회생에도 한숨만, 2부에도 안 통하는 포스테코글루 전술 [PL 와치]
- ‘톱8’ 상대 7연패, 토트넘 빅매치는 답이 없다 [PL 와치]
- ‘연패’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대부분 시간 지배했는데”
-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안방서 ‘중원 붕괴’ 라이벌 아스널에 0-1 패
- ‘손흥민 선발’ 토트넘-아스널 치열한 더비, 전반은 0-0(진행중)
- ‘손흥민 윙어로 선발’ 토트넘-아스널 북런던더비 라인업
- 토트넘의 의도대로? 손흥민 내년 ATM행 가능성 ‘무관 탈출?’ [PL 와치]
- ‘손흥민 희소식’ 아스널 간판스타, 토트넘전 결장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