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첫 골·홍현석 65분’ 마인츠, ‘10명’ 브레멘에 홈에서 1-2로 패배…12G 무패 행진 마감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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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시즌 첫 골, 그러나 웃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2무 뒤 1패,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라이치-옌츠-코흐-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이재성-홍현석-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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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시즌 첫 골, 그러나 웃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2무 뒤 1패,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2024년 3월 이후 13번째 경기 만에 패배했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라이치-옌츠-코흐-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이재성-홍현석-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베르더 브레멘은 골키퍼 체터러를 시작으로 슈타르크-프리들-융-바이저-리넨-스타게-아구-슈미트-두크슈-은진마가 선발 출전했다.
‘코리안 듀오’는 전반 초반부터 마인츠를 이끌었다. 전반 2분 홍현석의 멋진 전방 압박 후 얻어낸 스로인에서 득점 기회를 얻었다. 홍현석, 부르카르트, 이재성으로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슈팅, 베르더 브레멘 수비수를 맞고 코너킥이 됐다.
전반 5분에는 베르더 브레멘의 공세 속 첸트너의 선방쇼가 빛났다. 그러나 코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은진마에게 파울,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8분 두크슈의 페널티킥에 선제 실점한 마인츠다.
전반 27분 드디어 마인츠의 득점이 나왔다. 카시의 크로스를 체터러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재성이 곧바로 슈팅, 1-1 동점을 만들었다.
막상막하, 1-1로 끝난 전반전. 후반 역시 마인츠와 베르더 브레멘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후반 49분 코너킥 상황에서 체터러의 선방쇼가 이어졌다. 홍현석은 동료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체터러에게 막혔다. 후반 58분 베르더 브레멘의 수비 미스 후 카시의 헤더가 이어졌지만 체터러의 선방이 빛났다.
프리들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마인츠. 그러나 후반 69분 슈미트의 단독 드리블을 막지 못했고 이후 쾬의 슈팅이 이어지며 1-2로 밀렸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은 마인츠. 후반 87분 지프의 헤더가 골문 옆으로 향했고 90분 라이치의 헤더마저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지프의 중거리 슈팅마저 체터러에게 막히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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