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종가 기준 시가총액 100조원 첫 돌파…주가 15% 급등(종합)
![CES 2026서 공개된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해외 언론 관심 (서울=연합뉴스) 해외 매체들이 현대차그룹과 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CES 2026'에서 공개한 피지컬 AI 비전과 로봇 기술 경쟁력에 잇달아 호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CES 2026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아틀라스가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작업을 시연하는 모습. 2026.1.18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yonhap/20260121154740291hqjl.jpg)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현대차 시가총액이 21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현대차 시가총액은 112조4천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29일 60조원대에 오른 데 이어 지난 7일 70조원, 13일 80조원, 19일 90조원, 21일 100조원을 차례로 넘어섰다.
전날에는 장중 100조원을 '터치'했으나 곧바로 내려와 98조789억원으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국내 상장종목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 19일 3위로 올라온 이후 4위 LG에너지솔루션(92조3천130억원)과 더 차이를 벌렸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장보다 14.61% 급등한 54만9천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한때 55만1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더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80만원을 제시했다.
강 연구원은 "향후 현대차는 생산성 혁신 기반의 자율주행 파운드리 완성 단계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 인공지능(AI)과 전략적 협업을 통한 두뇌 확보, 현대차그룹의 방대한 공장 데이터,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 및 양산 역량 등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강점을 가진 업체는 피지컬 AI 시장에서 현대차그룹과 테슬라뿐"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CES 2026에서 보여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형 스펙은 경쟁사 대비 우월하다"면서 "휴머노이드 학습을 위한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 구축과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Software Defined Factory) 연계를 통한 빠른 상용화는 높은 경쟁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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