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인기 거품처럼 빠지는 中, 우린 한 철 장사”(혤스클럽)

이하나 2024. 10.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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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자신의 인기를 거품이라고 정의했다.

혜리는 "너무 뵙고 싶었다. 제가 인터뷰 했을 때 오상욱 선수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했다"라고 기뻐했다.

혜리가 "지금 꽤 오래 하고 계시지 않나"라고 묻자, 오상욱은 "제가 생각했던 계획보다 거품이 조금 더오래 가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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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채널 영상 캡처
사진=혜리 채널 영상 캡처
사진=혜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상욱이 자신의 인기를 거품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10월 11일 혜리의 채널에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출연한 ‘혤’s 클럽’ 영상이 공개됐다.

혜리는 “너무 뵙고 싶었다. 제가 인터뷰 했을 때 오상욱 선수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했다”라고 기뻐했다. 오상욱은 “봤다. 그거 보고 저도 얘기했다”라고 화답했다.

혜리는 “너무 신기하다. 진짜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일정이 정말 많으시더라”고 반응했다. 이에 오상욱은 “처음에 많았고 점점 거품이 많이 빠지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상욱이 ‘복면가왕’,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노래를 불렀던 이야기를 하던 중, 혜리는 “방송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여유가 있다”라고 칭찬했다. 오상욱은 “여유가 있다기보다는 처음 도쿄올림픽 나가고 나서는 긴장을 엄청 했다. 그걸 겪고 저희는 한철 장사니까 ‘한 번씩만 나가는 거 그냥 여유 있게 즐기고 오자’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혜리는 “화보도 많이 찍으셨더라”며 “옷을 빌려주시는 대행사에서 누가 나오는지 스타일리스트에 여쭤 보셨나보다. 오상욱 선수가 나온다고 하니까 놀라면서 ‘스케줄이 되신대요?’라고 했다더라. 너무 대세라 너무 바쁘시다고 했다”고 전했다.

오상욱은 “그때는 왕창 떴을 때다. 하루에 스케줄이 2~3개씩 있었다”라고 말했다. 혜리가 “지금 꽤 오래 하고 계시지 않나”라고 묻자, 오상욱은 “제가 생각했던 계획보다 거품이 조금 더오래 가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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