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젖병소독기에 '이것' 절대 넣지 마세요 !

젖병소독기 활용과 투입금지 소재

젖병소독기는 다른 소독기에 비해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젖병만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조리원, 미용실, 네일아트, 요양원, 유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젖병소독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활용도가 높은 젖병소독기도 절대 투입하면 안되는 소재가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텍스 (천연고무소재)

라텍스(천연고무소재)와 자외선이 만나면 라텍스가 굳어지는 경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용품 중 라텍스 소재가 연관지어지지 않지만 쪽쪽이나 치발기 제품에 천연고무소재 라텍스가 많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라텍스 100%가 아니더라도 라텍스가 함유된 제품도 굳을 수 있으니 젖병소독기를 사용하기 전 성분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2. 건전지, 배터리 포함된 제품

건전지,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의 경우, 건조 기능 작동 시 열에 의해 변형, 고장,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젖병소독기를 작동을 하더라도 건조기능을 제외한 살균기능으로만 진행하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인화성 물질

석유, 벤젠, 가솔린, 신나, 알코올과 같은 인화성 물질 투입 시 폭발, 화재의 위험이 있기에 투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내열 온도가 낮은 제품

대부분의 젖병소독기는 저온이지만 열풍으로 건조되기 때문에 내열온도가 50-60'C로 약한 제품은 녹을 위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닐류의 경우 내열온도가 낮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젖병소독기 안에서 녹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내열온도가 낮은 제품은 천연 옥수수를 이용한 제품, 페트병 등이 있으니 젖병소독기 사용 전 투입 제품을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젖병소독기 활용도와 사용방법이 간단한 만큼
투입 전 소재 확인을 필수

UV젖병소독기는 젖병 뿐만 아니라 유아식기, 마스크, 핸드폰, 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살균 소독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텍스, 건전지, 인화성물질, 내열온도가 낮은 제품을 넣을 경우 제품이 손상되거나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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