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도미닉미스테리오(레이미스테리오의 아들)와 브론브레이커다(릭스타이너의 아들 스캇스타이너의 조카)
돔(도미닉)은 28세 브브(브론)는 27세로서
이제 피지컬적인 전성기를 구가할 젊은 세대인데
이 두명은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10만명 가까운 관중들의 환호와 찬사를 모두 한몸에 받는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증명된 레슬러들이다.
아무리 경기력 좋고 아무리 하이플라이어처럼 날아댕겨도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만의 노력으로 얻을수없는 가치가 바로 프로레슬러의 스타성과 몰입감이다.
여기에 브브는 경기력과 기술난이도마저도 단체 최상위급 레슬러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예언하나하자면 도미닉은 조만간 단체를 대표할 선역이 될거고
브브는 단체를 대표할 악역 혹은 트위너(선악구분없는 컨셉EX:스톤콜드 스티브오스틴)가 될것이다.
아마도 최근 3-4달동안 가장화제가된 레슬러들이 누구였을까?
턴힐로 충격을 제공한 은퇴시즌의 존시나를 제외하면 브브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