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계속, 곳곳 강한 소나기‥주 후반 고온 꺾여
[뉴스투데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도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31도, 정읍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도 지날 텐데요.
시간당 30mm 안팎씩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고온은 꺾일 텐데요.
주말 서울의 낮 기온 25도까지 낮아지겠고요.
아침 공기도 부쩍 선선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강원 산지와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어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6.5도로 또다시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7640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국 584만 대 이동‥귀경길 오후 3시 정체 절정
- "응급실 두 곳 밖에 없어요"‥병원 찾아 전전긍긍
- 여당에서도 "김 여사, 나올 때 아냐"‥민주당 "19일 '김 여사 특검법' 처리"
- "12시간 기다려" 더 커진 '부실 경호' 논란‥트럼프 "해리스 탓"
- "한 달 치 비 쏟아져"‥동유럽 홍수 피해 막심
-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추석 성묘·차례에 땀 뻘뻘
- 게임에 지갑 여는 중국인들‥'오공'이 경기 회복 이끄나
- '치사율 6.7배' 고속도로 2차 사고‥"대피가 우선"
- 장애물 피하고 횡단보도 '척척'‥배달 로봇 속속 도입
- 무면허 킥보드 운전 의혹 FC서울 린가드‥경찰 입건 전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