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 뒤치락 거제 민심…3선 도전 vs 탈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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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거제 정가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지난해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수장이 교체된 지 1년 만에 또다시 선거가 치러지면서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거제 해성고 교감·교장을 지낸 정 의원은 2022년 제12대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
이 밖에도 지난 재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박환기 전 거제부시장(62)이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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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 시장·도의원·시의원 잇따라 출사표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거제 정가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지난해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수장이 교체된 지 1년 만에 또다시 선거가 치러지면서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변광용 시장(60)을 중심으로 방어전에 나선다.
변 시장은 지난 2018년 거제 최초의 민주당 소속 시장으로 당선돼 임기를 시작했으나, 2022년 지선에서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게 387표(0.39%p) 차로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후 박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 재선거에서 변 시장은 18.63%p 차로 승리하며 3년 만에 시정에서 복귀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변 시장이 3선을 노리며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다자 구도가 형성되며 경선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김선민 거제시의원(39)이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2012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 전 의원은 현재 제9대 거제시의원이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수만 경남도의원(66)은 "속도보다 방향, 규모보다 완성도로 평가받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거제 해성고 교감·교장을 지낸 정 의원은 2022년 제12대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
여기에 권민호 전 거제시장(70)도 출사표를 던지며 무게감을 더했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7~8대 경남도의원, 제7~8대 거제시장을 역임한 권 전 시장은 2018년 민주당에 입당했다가 2022년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이 밖에도 지난 재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박환기 전 거제부시장(62)이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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