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최측근' 김현지 총무비서관, 부속실장으로 이동

김나연 2025. 9.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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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인선의 의미에 대해 "대변인을 추가해 대국민 소통을 늘리기로 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기존 홍보소통수석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비서실장 직속으로 바꾸고, 정책홍보비서관실과 국정홍보비서관실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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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변인으로 김남준…새 총무비서관에는 윤기천 발탁
김현지 총무비서관 /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통령실 인사 및 조직개편을 오늘(29일) 단행했습니다. 새 총무비서관으로는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이동하기로 했으며, 제2부속실장은 당분간 공석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선이 김 비서관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과 1990년대 후반 성남시민모임부터 인연을 맺어온 최측근 참모로, 대외 노출을 극도로 꺼려 '그림자 실세'로 불려 왔습니다. 김 비서관은 주위에 "국회에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속실장이었던 김남준 실장은 대변인으로 발탁됐으며, 기존 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 체제를 이루게 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인선의 의미에 대해 "대변인을 추가해 대국민 소통을 늘리기로 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기존 홍보소통수석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비서실장 직속으로 바꾸고, 정책홍보비서관실과 국정홍보비서관실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무수석 산하에 정무기획비서관을 신설해 국회 및 제 정당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비서실장 직속으로 국정기획자문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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