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일정 취소에 "김현지 불출석 명분 사라져"

권상재 기자 2025. 11. 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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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이 몸살로 일정을 취소하자 '대통령 일정 수행'으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향해 "김현지 실장의 불출석 명분도 사라졌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1992년 이후 대통령실 국감에서 총무비서관이 불출석한 전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대통령실은 국감 출석을 피하려고 총무비서관이던 김 실장을 부속실장으로 급히 이동시키는 꼼수까지 썼다"며 "게다가 민주당은 김 실장의 출석을 막기 위해, 무려 50여 명의 증인·참고인 명단을 한꺼번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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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제1부속실장.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이 몸살로 일정을 취소하자 '대통령 일정 수행'으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향해 "김현지 실장의 불출석 명분도 사라졌다"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핵심 증인인 김 실장은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어제, 강훈식 비서실장은 SNS를 통해 대통령이 몸살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며 곧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실제로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던 행사에도 비서실장이 대신 참석했다. 즉, 대통령 일정이 사라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이 몸살로 일정을 취소한 순간, '부속실장은 대통령 일정 수행 때문에 국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명분은 사라졌다"며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증인 회피의 명분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1992년 이후 대통령실 국감에서 총무비서관이 불출석한 전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대통령실은 국감 출석을 피하려고 총무비서관이던 김 실장을 부속실장으로 급히 이동시키는 꼼수까지 썼다"며 "게다가 민주당은 김 실장의 출석을 막기 위해, 무려 50여 명의 증인·참고인 명단을 한꺼번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현지 방탄정당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숨기려 할수록 의혹은 커지고, 정권에도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김 실장은 국감에 출석해야 한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제도가 동행명령 발부"라고 김 실장의 출석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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