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 하니?' 3월 29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하하, 임우일이 함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우리 드림이가 전교회장에 출마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유재석의 아들 지호를 언급하며 "지호는 진짜 공부를 잘한다.
엄마 닮았다. 엄마가 연세대 영문과 출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유재석은 처음엔 "엄마 연대를 왜 얘기하냐"며 웃었지만, 결국 "맞다"며 이를 인정했다.
이에 임우일은 "공부는 유전"이라며 거들었고, 하하 역시 "맞다. 공부 유전자라는 게 있다"고 맞장구쳤다.
지호의 구체적인 근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수재설'에 대한 하하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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