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고수, 가장 먼저 감염자들에 노출..눈빛이 완성한 몰입감

최이정 2026. 4. 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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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스마일게이트)가 배우 고수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드라마 '리버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영화 '남한산성'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배우 고수가 주인공 '한규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극 중 한규성은 미국 이민을 하루 앞둔 날, 전 부인을 돕기 위해 들른 빌딩에서 뜻하지 않게 고립되는 인물이다.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도 위험에 처한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발을 내딛는 한규성의 모습은 고수 특유의 깊은 눈빛과 만나 완벽한 서사를 완성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평범한 시민의 따스한 눈빛이 생존을 위한 경계의 눈으로 바뀌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수는 자신의 캐릭터를 "평범한 일상에서 감염자들이 덮쳐오는 영화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인간이 가진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5월 극장 개봉 예정.

/nyc@osen.co.kr

[사진] '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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